'김혜수 동생' 김동현, 처남 폭행 논란

배우 김혜수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배우 김동현이 처남을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동현은 손윗처남인 A씨를 혼내주겠다며 자택에 찾아가 A씨의 머리와 목 부위를 수차례 가격했다고 전해진다. 폭행을 당한 A씨는 뇌출혈과 코뼈 골절, 경추 염좌 등 상해 진단을 받았으며, 우울증, 불안증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폭행을 당할 때 종모 앞에서 A씨가 정신을 잃을 정도로 무자비한 폭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이로 인해 지난해 12월 벌금 200만원의 약식처분을 받았으나 판결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하였고, 지난 11일 재판 청구를 취하했다고 한다. 

 

출처. CF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