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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59화

알풀레드 2023. 7. 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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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마신은 검종의 무공을 보여주겠다며 새로운 경지의 무공을 선보인다. 한비광은 화룡도로 방어하지만 뒤로 밀려나고, 자하마신은 한비광을 향해 검초를 날린다. 하지만 적절한 보법을 활용해 그의 공격을 피해낸다. 그러면서 적절한 도발로 그의 마음을 어지럽힌다. 

 

 

자하마신은 새로운 형태의 검초를 날리자... 두 사람의 대결을 지켜보고 있는 천신각주 사음민은 검초가 아닌 듯한 위력을 보여주지만 엄청난 변화를 담은 검초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혐오스럽지만 감탄이 절로 나오는 존재라며... 이대로라면 신지는 영원히 자하마신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묵령 역시 검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깊어야 저런 식의 초식 전개가 가능한 것인지? 라며 놀라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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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광은 자하마신에게 정곡을 찔렸다고 이리 흥분할 필요가 없으니 진정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하마신은 한비광의 도발에 자신이 분노한 것인 줄 알았냐며 조롱한다. 즉 자신은 살면서 누구도 동료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으며, 모두 쓰고 버릴 장난감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한비광의 장단에 맞춰준 이유는 바로 덫을 놓기 위함이었다고 자신만만해한다. 

 

 

한비광의 뒤에서 대규모의 기검을 소환하는 자하마신... 그 모습을 본 천신각주는 자하마신의 한계가 어디에 있는 건지? 라며 놀라워하고... 묵령은 잠시 초식이 거칠어져서 지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한 방을 쓰기 위해 기를 끌어올린 것이었냐고 생각한다. 

 

 

격돌 중에 기검을 소환한 모습을 본 무림인들은 그저 놀라움을 넘어 황당하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자하마신은 의기양양해하며 자신이 한비광의 장단에 맞춰 주었던 이유가 이것이었다면서 비웃는데... 한비광 역시 자하마신의 말을 돌려준다. 그리고 자하마신의 후방에는 한비광이 펼쳤던 기뢰진이 소환되어 그를 공격한다. 

 

 

한비광의 기뢰진과 자하마신의 기검이 서로 후방을 덮치는 상황이 되었다. 잠깐 등장한 신녀 미호는 불길한 기운을 느끼는데... 두 사람이 격돌하자 핵폭발급의 규모의 기폭발이 생겨난다. 과연 두 사람의 격돌 결과는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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