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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선수 김주하 은퇴
알풀레드
2024. 3. 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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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을 끝으로 배구선수를 은퇴한 김주하 선수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0년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 입단해 11 시즌 동안 현대건설 코트(2010~2017, 2020~2013)를 지켜왔던 그녀는 지난해 7월 은퇴를 발표하였다. 김주하는 프로데뷔 이전부터 대표팀에 매번 차출되어 주전 리베로로 수준급 활약을 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던 선수다. 다만, 수비에 특화된 선수였기 때문에 공격력은 기대하기 힘들었지만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던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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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당시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그렇고 여러모로 시즌을 치르기가 버겁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빠르게 은퇴를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가족들에게 먼저 이야기를 꺼냈는데 너무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었다. 감독님도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해주셨고, 동료들도 응원해 주었다. 지난 시즌 우승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선수생활을 잘 마무리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은퇴 이후 새 출발을 알렸던 김주하의 SNS 계정이 폐쇄되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9주 전 올린 게시물에서는 "2023년 너무 힘들었다. 올해 2024년에는 제발 좋은 일만 있길"이라는 글이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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