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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86화 줄거리(+만활대법)

알풀레드 2024. 10. 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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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86화가 업데이트되었다. 신지의 천검대는 무림인들이 지키고 있는 곳을 향해 맹공을 퍼붓고 있다. 연비가의 육대신룡 이화는 수많은 천검대를 상대로 목숨 걸고 싸우지만 역부족이다. 신지의 천검대는 연비가의 무사들을 쓰러뜨린 후 그녀를 공격하려는 순간 또 다른 육대신룡 천운악이 등장한다. 

 

열혈강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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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는 천운악에게 약선의 상태가 괜찮냐고 묻는데, 그 순간에도 신지의 천검대가 공격해 온다. 천운악은 벽풍한월장이라는 기술로 천검대의 무사를 쓰러뜨리고, 한가하게 안부를 묻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어 약선이 걱정된다면 어떻게든 이곳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열혈강호 페이스북


 

송무문 역시 연비가와 마찬가지로 천검대와 맹렬하게 싸우고 있다. 치열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중 권동희 장로가 큰 부상을 입는다. 다들 권 장로의 부상을 우려해 그를 구하려고 하자 권 장로는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리를 지키라고 명한다. 그 모습을 본 송무문의 문주 유원찬은 의지를 다진 후 천검대를 향해 돌격한다. 만환겁천하라는 기술로 수많은 천검대의 무사를 쓰러뜨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송무무의 무사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권 장로에게는 절대로 죽지 말라는 말을 전한다.

 


 

본진의 은총사는 방어진을 구축하고 있는 곳들이 고전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현음독고 사태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피해를 입어 제대로 방어하고 있지 못한 것이다. 유세하는 우군들을 도우로 가겠다고 말하고, 은총사는 현 상황에서는 만활대법이 끝날 때까지 각자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다. 

 


 

신녀는 만활대법을 시전 할 준비를 마쳤지만 여전히 망설이고 있다. 만약 자신이 실패한다면 자신의 목숨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까지도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을 눈치챈 약선은 신녀에게 격려의 말을 한다. 전대 살성에게 그녀의 기량을 충분히 전해 들었으니 그분들을 믿고 만활대법을 시전 하라고 말한다.

 


 

신녀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본격적으로 만활대법을 시전 하자 거대한 기운이 주변을 감싼다. 그리고 부상을 입고 있는 검황, 도제, 담화린, 살성, 진풍백에게 그 기운이 닿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상적인 만활대법이 시전되지 않고 있다. 신녀는 균형이 맞지 않다는 말을 남긴 채 열혈강호 686화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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