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심온1 태종 이방원의 외척 숙청:) 강상인의 옥과 심온의 죽음 1418년 태종 이방원은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킨 세자 이제를 폐세자 시킨 후 셋째 아들인 충녕 대군을 세자로 책봉하는 결단을 내린다. 그동안 세자 이제가 훗날 국왕에 오른 후 마음껏 포부를 펼칠 수 있도록 외척인 민 씨 집안을 풍비박산을 낸 보람이 사라지는 순간이 되었다. 자신의 아내인 원경왕후의 원망을 들으면서도 괴물이 되기를 선택한 태종 이방원은 충녕대군을 위해 또 다른 결단을 내렸다. 바로 충녕대군의 장인인 청송 심씨심 씨 가문의 심온을 경계하여 숙청하였다. 그렇다면 심온은 어떤 인물이었고, 그의 가문은 왜 경계의 대상이 되었을까? 우선 청송 심 씨 가문은 고려 시대부터 명문 가문으로 그 위세가 민 씨 가문보다 더 컸다고 한다. 다만, 대중 매체에서 심 씨 가문이나 심온은 억울한 죽음으로 표현되는.. 2022.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