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용산경찰서장1 이임재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청장 이태원 참사 책임론 경찰청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당시 현장 지휘를 총괄했던 이임재 용산경찰서장과 112 신고 대응을 관리하는 임무인 상황관리관이었던 류미진 총경에게 문책성 대기발령을 했다고 전했다. '대기발령'이란 일시적으로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잠정적 보직 해제 조치를 의미한다. 우선,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은 이태원 참사 발생 1시간 21분이 지난 시점에 서울경찰청장에게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압사 위험을 알리는 112 신고가 사고 발생 4시간 전에 11건이 접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경찰청은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를 501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로 전환하고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관리 책임 등 규명에 나선 상황이다. 특수본은 서울.. 2022. 1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