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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야2

신선조 2번대 조장 나가쿠라 신파치(+바람의 검심, 용비검)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홋카이도 편에서는 에도 말기 최후의 검객 집단이었던 신선조의 인물들에 대해 소개되었다. 본편에서 히무라 켄신이 이케다야 사건을 소개한 때 신선조에 대해 언급하였고, 특히 1번대, 2번대, 3번대 조장이 무척이나 강했다고 말한다. 세타 소지로는 신선조 1번대 조장 오키타 소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이고, 3번대 조장 사이토 하지메는 실존 인물을 그대로 활용하였다. 그리고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었던 2번대 조장 나가쿠라 신파치는 홋카이도 편에 등장하였다. 물론 메이지 유신 이후의 배경을 가지고 있어 중년의 사내로 등장한다. 나가쿠라 신파치는 어떤 인물일까? 그는 마츠마에 번사 출신의 탈번 낭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콘도 이사미가 시에이칸을 상속받아 운영할 때 친분을.. 2023. 9. 10.
신선조와 이케다야 사건 일본에도 시대 후기 1864년 7월 8일 교토의 산조 기야마치에 있는 이케다야라는 여관에서 역사를 흔들만한 사건이 발생한다. 조슈 번과 도사 번의 존황양이 지사들이 아이즈 번의 다이묘이자 교토수호직인 마츠다이라 카타모리를 암살하고 고메이 덴노를 하기로 납치하려고 모의하였다. 존황양이 지사들은 이케다야에 모여 회합을 가졌다. 이 사실을 미리 인지한 교토 치안 유지 조직인 신선조는 이케다야를 급습하여, 수많은 존황양이 지사들을 살해하거나 체포하였다. 이케다야 사건으로 신선조라는 조직의 명성이 세상에 알려졌고, 막부로부터 공식적인 지위와 지원을 받게 된다. 신선조는 동란의 시기 짧은 기간동안 교토를 중심으로 치안 유지 활동을 한 무사 조직이다. 어쩌면 역사적으로 쉽게 잊혀버렸을지도 모르는 조직이지만 소설과 드..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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