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폐모살제1 광해군과 영창대군 조선의 14대 국왕 선조는 아들들 중 광해군과 영창대군과 관련된 비운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선조가 국정을 다스리는 기간에 임진왜란이라고 하는 역사적인 전쟁이 발발했다. 평화로운 시대를 유지하던 조선군은 전쟁 초기 속절없이 연패를 하면서 한양까지 왜군에게 빼앗겼다. 선조는 피난길에 올랐고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명나라로 도망갈 생각까지 했다. 전쟁 발발 후 빠른 판단 능력(?)으로 파천을 한 선조가 명나라에 도움을 요청하자 명나라에서는 조선이 자신들을 배신하고 일본과 손을 잡은 것이 아닌가? 라는 의심을 했다고 전해진다. 신하들의 반대로 명나라로의 망명은 무산되고, 명나라의 원군이 도착하자 평양성을 탈환하기 위해 왕실과 종묘사직에 대한 모든 권한을 세자였던 아들 광해군에게 넘겼다. 당시 왜군은 전국.. 2022. 3.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