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69화가 업데이트되었다. 묵령은 갈뢰의 죽음에 자극을 받아 자하마신과 한비광의 대결에 난입해 반기를 들게 된다. 자하마신은 묵령의 공격에 당황한 듯 무슨 짓이냐고 외친다. 묵령은 그동안 침묵했던 이유는 오직 갈뢰 때문이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침묵을 지킬 이유가 사라졌다며 칼을 겨눈다.
절대일검이 자하마신과 충돌이 생기자 천신각주 사음민은 유리했던 상황이 뒤집힐 것을 유려한다. 만약 절대일검과 한비광이 힘을 합친다면 자하마신은 당해낼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묵령은 한비광에게 경고의 의미로 기를 날린 후 자하마신을 처리한 후 죽여주겠다고 말한다. 자하마신은 묵령의 실력으로 자신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냐고 말한다. 그리고 묵령의 눈을 가져간 게 누군지 잊은 것이냐며 도발한다.
묵령은 신지 후계자에서 밀려났던 가장 수치스러웠던 일이라며, 자하마신은 한상우가 아니라는 확신을 하게 된다. 만약 한상우라면 절대로 자신의 앞에서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듯하다. 자하마신은 갈뢰의 이름을 꺼내며 또다시 도발하고 묵령은 흥분한 듯 자하마신에게 돌격한다. 묵령의 거친 기세에 자하마신은 주춤하지만 가볍게 그의 공격을 막아낸다.
묵령은 절대벽력이라는 초식으로 자하마신을 공격하자 엄청난 기의 격돌이 일어난다. 하지만 묵령의 공격들은 모두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한비광은 두 사람의 대결에 난입할 틈을 노린다. 자하마신은 묵령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그의 기술을 다 파악하고 있으니 빈틈을 노려 단숨에 제압하려고 한다. 그 순간 묵령은 절대일섬이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자하마신은 그 기술을 파악한 듯 반격을 가하지만 오히려 묵령이 자하마신을 끌어들인 것이었다. 과연 두 사람의 대결은 어떻게 끝이 나게 될지 670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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