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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열혈강호

열혈강호 670화 줄거리

by 알풀레드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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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70화가 업데이트되었다. 절대일검 묵령과 자하마신의 치열한 공방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묵령은 자신이 가장 자신 있어하는 절대일섬이라는 기술을 날린다. 하지만 절대일검의 기술을 파악하고 있었던 자하마신은 오히려 함정을 파놓고 반격을 준비한다.

 

열혈강호 67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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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마신이 반격을 하려던 순간 묵령은 절대일섬이 아닌 절대뢰우라는 초식으로 허초를 날린다. 절대일섬이 뇌격의 기운를 한 곳에 모아 일격에 상대를 쓰러뜨리는 기술이라면, 절대뢰우는 뢰우(천둥 번개를 발생시키는 폭풍우)의 단어처럼 뇌격의 기운을 랜덤 하게 날리는 광역 기술로 파악된다. 자하마신은 사방팔방에서 날아오는 공격들을 모두 막아내자 묵령은 더욱더 강맹한 공격을 날린다. 

 

 

절대뇌격이라는 기술을 자하마신에게 연거푸 날린다. 검에 뇌격의 기운을 담아 도끼로 장작을 패듯 공격을 날리자 자하마신도 버틸 수 없는 듯 뒤로 밀려난다. 자하마신은 매우 당황한 듯 묵령이 엄청난 내공을 소모하는 공격을 연거푸 날리자 묵령에 대한 평가를 다시 내린다. 하지만 묵령이 이미 많은 내공을 소모했기에 결국은 인간인 이상 더 이상 공격을 날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하마신은 몸이 무거운 느낌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순간 수많은 상처가 발생한다. 자하마신 정도의 고수가 이런 상처를 입었다는 사실 자체를 느끼지 못했다는 점에서 묵령의 기술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묵령은 아껴두었던 필살의 기술인 절대일섬을 자하마신에 날리자 자하마신은 처참한 몰골로 벽에 박힌채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열혈강호 670화

 

천신각주 사음민은 흙먼지 때문에 시야가 가려진 상황에서 연이은 타격음과 커다란 폭발은 자하마신의 공격 방식이 아니라 자하마신의 신변에 문제가 생겼음을 인지한다. 묵령은 시크한 모습으로 "그동안 숙여 주니까 혼자만 잘난 줄 알았냐? 별것도 아닌 새끼가!"라는 폭풍 간지의 대사를 날린다. 한비광은 자하마신이 처절하게 패하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본다. 

 

 

묵령은 사자후를 날리며 전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싸움을 멈추라고 말한다. 그리고 신지의 무사들에게 자하마신이 자신의 손에 죽었으니 더이상 의미 없는 싸움을 하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신지의 무사들은 의외의 상황에 모두 혼란스러워하고, 그 모습을 천마신군은 유심이 바라보는 장면이 클로즈 업 되면서 670화가 끝이 난다. 과연 자하마신은 정말로 패배한 것인지... 혹은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 자하마신 본연의 악마 같은 힘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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