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비1 비육지탄 뜻과 유래[삼국지 유비: 고사성어] 삼국지 고사성어 중 비육지탄(髀肉之嘆)에 대해 살펴보자. 비육지탄은 삼국지 연의의 주인공인 유비가 라이벌 조조에게 패한 후 유표에게 의탁할 시절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는 일화에서 유래되었다. 우선, 비육지탄의 한자를 풀이해보자. 髀(넓적다리 비), 肉(고기 육), 之(갈 지), 嘆(탄식할 탄) 비육지탄을 직역해보면 "넓적다리 즉 허벅지에 살이 붙어 탄식한다" 정도로 해석된다. 이 고사성어의 유래를 덧붙여보면 "큰 뜻을 품은 대장부가 세상에 나와 뜻을 펼치지 못하고 세월이 흘러감을 탄식하는 말"로 풀이된다. 비육지탄은 실제 삼국지 정사 촉서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유비는 형주에서 수년 동안 거주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유표가 유비에게 연회를 베풀었는데 유비는 자신의 넓적다리에 군살이 붙어 있는 것.. 2021.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