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왕2 포락지형의 뜻과 유래 포락지형(炮烙之刑)... 이 용어는 중국의 상고시대 상나라(은나라) 마지막 왕인 주왕과 달기에 의해 생겨난 고사성어이다. 상나라에는 매우 잔혹한 형벌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형벌을 만들게 되는데 우선 아래 한지의 뜻을 살펴보자. 炮(통째로 구울 포), 烙(지질 락), 之(의 지), 刑(형벌 형) 포락지형을 직역하면 통째로 구운 쇠 위에 사람이 건너게 하는 형벌을 의미한다. 이러한 포락지형이 나온 유래는 다음과 같다. 상나라(은나라) 말기 사회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백성들은 가혹한 세금과 공물을 바쳐야 했기 때문에 힘든 삶을 영위하였다. 정치적으로는 주왕 주변에 간신들이 득세하고, 특히 미녀 달기 때문에 사치와 향락을 누리며 시간을 보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충신들은 주왕이 정신을 .. 2021. 12. 13. 주지육림의 뜻과 유래 주지육림.. 이 용어는 중국의 상고시대 하나라와 상나라가 멸망하기 전 폭군이 등장하면서 쓰인 고사성어다. 하나라 최후의 왕 걸왕과 상나라 최후의 왕 주왕이 만들었다고 알려진 연회장과 관련이 깊다. 먼저 한자를 살펴보면 아래의 내용과 같다. 酒(술 주), 池(연못 지), 肉(고기 육), 林(수풀 림) 주지육림을 직역하면 "술로 된 연못과 고기로 된 숲"으로 직역된다. 중국 역사의 교과서로 불리는 사마천의 '사기' '은본기'에는 '以酒為池,縣肉為林,使男女裸相逐其閒,為長夜之飲(나무위키 참고)'라고 되어 있으며, 이를 해석하면 '술로 연못을 만들고, 숲에 고기를 매달고, 남녀로 하여금 벗고 그 사이에서 서로 놀면서, 밤새 술을 마셨다'. 고 한다. 주지육림이라는 용어의 시초는 하나라 걸왕이 경국지색의 미모를 가.. 2021. 1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