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화/▷열혈강호

열혈강호 636화

by 알풀레드 2022. 7. 16.
반응형

지난 15일 열혈강호 636화가 공개되었다. 

 

천마신군의 제자 도월천과 진풍백의 대결에서 팔대기보인 일월수룡륜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둔 도월천은 기세를 몰아 정사파 연합군을 제거하려고 한다. 이때 한비광은 담화린의 치료를 끝내고 도월천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출처. 열혈강호 공식 페이스북

 

반응형

 

한비광이 소환한 화룡과 도월천이 소환한 수룡의 기운이 전장을 뒤덥고 있다. 한비광은 도월천에게 자신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면서 화룡의 기운을 날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천신각주 사음민과 정사파인들은 인간이 어떻게 저런 기운을 사용할 수 있는지 놀란다. 

 

 

하지만 도월천이 있는 주변에 수룡의 기운이 뿜어져 나오면서 화룡의 기운을 상쇄시킨다. 그 모습을 본 흑풍회 돌격대장 홍균은 어떻게 그런 공격을 받고 멀쩡한 것인지 놀라워하고, 남중보는 일월수룡륜의 힘 때문이라고 답한다. 즉 팔대기보중 무림에 화룡도가 최강으로 알려진 것은 상극인 기보가 무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인 것이다. 

 

 

팔대기보는 서로 간 상극과 상생의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일월수룡륜은 수기의 정화로 화룡도의 화기를 제압할 수 있는 기보인 것이다. 추혼오성창의 목의 기운으로 일월수룡륜의 수의 기운을 제압한 것처럼... 도월천은 한비광에게 무엇을 한 것이냐며 조소를 날리지만 한비광은 거침없이 다음 일격을 날린다. 광룡강천으로 공격하자 도월천은 가볍게 그 기운을 튕겨버리고, 튕겨져나간 기운은 절대천검대를 덮친다. 

 

 

수십명의 천검대원이 화기로 사망하자 운기조식을 마친 절대일검 묵령이 등장하여 그 기운을 제압한다. 천신각주 사음민은 절대일검 운기조식을 마침에 따라 둘의 대결에 개입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쉽게 자신의 진영으로 물러난다.

 

 

그때 절대일검은 자신의 친우인 한상우의 뒷모습을 보면서 골똘히 생각을 하는데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천음마녀 갈뢰의 옆을 지키는 절대일검.. 그 순간 도월천의 수룡과 한비광의 화룡의 기운이 서로를 감싸며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만화 > ▷열혈강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혈강호 638화  (4) 2022.08.15
열혈강호 637화  (0) 2022.08.02
열혈강호 635화  (0) 2022.07.04
열혈강호 634화  (0) 2022.06.19
열혈강호 633화  (0)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