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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열혈강호

열혈강호 634화

by 알풀레드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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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혈강호 634화가 연재되었다. 현재 신지 세력 + 천마신군 둘째 제자 도월천 vs 정사 연합군 + 신지 이탈 세력이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살성 노호 vs 천신각주 사음민, 천마신군 둘째 제자 도월천 vs 셋째 제자 진풍백이 생사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일월수룡륜의 주인인 도월천이 정사 연합군을 제거하려는 과정에서 진풍백이 한비광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전투를 벌이지만 열악한 상황에 놓였다. 

 

출처. 열혈강호 공식 페이스북 참고

 

진풍백은 벽력자를 비밀리에 호위하면서 신지에 도착한 후 지금까지 무한에 가까운 내공을 지속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천음구절맥의 패시브 스킬과 별개로 몸이 버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도월천이 일월수룡륜의 기운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좀 더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겠지만 결국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만신창이가 되었다. 

 

 

 

천마신군 제자들의 결말이 날 시점에 살성 노호는 어떤 결과로 끝나건 자신이 낄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도월천은 진풍백이 만신창이가 되어가면서 자신에게 대항하는 이유를 궁금해하지만 금세 한비광을 위해 시간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다. 그리고 한비광을 망나니라고 표현하면서 그렇게까지 무리한 것이냐고 질문하고, 이에 진풍백은 지금 이 자리에서 한비광을 따르고 있는 이들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냐고 답한다. 반면, 도월천에게 신지를 이용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이용당하고 있는 것은 도월천이라고 정곡을 찌른다.

 

 

 

도월천은 더이상 진풍백의 말을 들을 가치가 없다고 판단을 하고, 일월수룡륜의 기운을 끌어올려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진풍백은 더 이상 기가 모아지지 않는다면서 자신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진풍백을 따르는 흑풍회 제3 돌격대장 남중보는 주먹을 쥐며 분해하고, 진풍백은 최후의 순간 매유진을 바라보며 "죽을 때는 내가 먼저 죽을 거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위로한다. 

 

 

 

그순간 살성 노호는 머리는 천마신군의 제자들의 싸움에 끼어들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몸이 먼저 반응하여 진풍백을 위해 추혼오성창의 기운으로 일월수룡륜의 기운을 막아선다. 이에 노호는 진풍백을 구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천신각주 사음민의 반격으로 인해 큰 부상을 당한다. 

 

 

 

추혼오성창은 토기의 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기의 기운을 가진 일월수룡륜의 상극인 무기임이 확인된다. 도월천 스스로도 두 무기가 상극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토록 간단히 제압당할 줄 몰랐다고 놀란다. 그리고 일월수룡륜의 기운이 아닌 자신이 직접 진풍백의 목숨을 거두겠다며 그에게 다가간다. 

 

 

 

살성 노호는 사음민과 대치 상황에서 순간의 틈을 보이면서 궁지에 몰리게 되고 진풍백보다 먼저 죽게될 위기에 처한다. 만약 자신이 당한다면 사음민에게 신녀가 농락을 당할 것을 우려하여 동귀어진을 시도하지만 사음민은 그런 노호의 생각을 읽고 카운터를 날리면서 최후의 일격을 가하지만... 노호의 위기를 감지한 한비광이 등장하여 사음민을 날려버린다. 드디어 한비광이 등장하였다. 

 

 

 

팔대기보 사이에 상성이 있다는 점에서 수룡륜이 간단히 오성창에게 제압을 당하였는데, 화룡도의 상극인 수룡륜은 화룡도와 어떤 대결로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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