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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열혈강호

열혈강호 648화

by 알풀레드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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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열혈강호 648화가 연재되었다. 이날 연재본은 열혈강호 단행본 87권이 끝이 나고 88권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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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마신과 천마신군의 치열한 대결이 계속되고 있다. 자하마신은 검은 사기 가득한 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고, 천마신군은 그런 자하마신의 공격을 막아낸다. 천마회룡격이라는 천마신공으로 방어와 함께 오히려 반격을 가하는 천마신군에 밀려나는 자하마신은 쉽게 당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기를 끌어올려 좀 더 강한 공격을 가하고, 천마신군은 여유 있게 공격을 방어한다. 

 

두 사람의 대결을 바라보는 묵령은 갈뢰에게 간만 보는 방식으로 언제 승부를 볼 생각이라는 질문과 함께 지겹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갈뢰는 자하마신이 조금씩 태세를 바꾸고 있다고 답한다. 그순간 주변에 흩어져있던 검들이 자하마신의 기공에 의해 공중으로 솟아오르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이들은 모두 놀란다. 

 

바로 자하마신이 천마신군과 치열한 대결을 하고 있는 중에 기공을 동시에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사파 무림인들은 눈을 부비적거리면서 말도 안 되는 경지라며 자하마신은 과연 인간이 맞는지에 대해 의심한다. 자하마신의 진정한 무공실력을 본 적이 없는 신지인들 역시 어르신의 힘은 자신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영역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천마신군 역시 자하마신이 보여주고 있는 대결과 함께 기공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하마신의 기공으로 조종되는 수많은 검들이 천마신군의 뒤를 노리는 순간 검들은 모두 멈춘다. 천마신군 역시 기공으로 방어를 했기 때문이다. 

 

묵령은 두 사람의 대결을 바라보면서 만약 자하마신이 아니였다면 자신이 직접 대결을 해보고 싶다고 희망한다. 자하마신은 좀 더 천마신군은 압박하기 위해 진기를 끌어올리고, 천마신군 역시 진기를 끌어올려 그의 공격을 받아 치려고 한다. 두 사람의 격돌이 치열해질수록 기세와 범위가 커지고 있어 승부를 바라보는 일반 무림인들이 피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암시가 이어진다. 

 

도제는 기세가 심상치 않은데 어디까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한비광은 잘하면 터지겠다... 다들 조심해... 라면서 두 사람의 대결 현장으로 뛰어든다.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은 도와 검을 부딪힌 채 지속적으로 기를 끌어올리면서 648화가 끝이 난다. 과연 649화에서 두 사람의 대결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다음 화를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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