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74화가 업데이트되었다.
절대일검 묵령의 기운을 흡수한 자하마신은 폭주한다. 한비광은 빈틈을 노려 자하마신을 공격하고, 자하마신은 몸에서 이상 기운을 느낀다. 그 이유는 자하마신의 흡수한 묵령의 기운은 끝까지 자하마신에게 저항하였기 때문이다. 묵령의 기운을 흡수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 한비광의 노림수를 파악하지 못한 결과이다.
하지만 인간의 길을 벗어난 자하마신은 한비광을 비웃으면서 자신의 단전을 파괴하면서까지 묵령의 기운을 제거한다. 그 모습이 매우 기괴하다. 동령의 신녀와 유세하는 자하마신이 본모습을 드러내었다고 말한다. 한비광은 주변에 있는 신지의 무사들에게 절대일검 묵령은 자하마신의 정체를 알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희생되었는데, 그 자의 죽음을 모른 척할 생각이냐고 묻는다.
천신각주 사음민은 한비광의 말에 반박해 절대일검은 반란을 일으킨 것이며, 자하마신에게 제압당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선동에 휩쓸리지 말고 현재 상황을 정리하라고 명령한다. 이미 자하마신이 정체를 드러낸 상황에서 다 같이 죽더라도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때 천마신군이 등장해 동료들을 무의미한 죽음으로 내몰 생각이냐고 묻는다. 즉 한비광이 더 이상 자하마신을 상대하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개입에 나선 것이다.
사음민은 자신은 안중에도 없는 천마신군의 모습에 분노를 느끼고, 그순간 마령검이 사음민에게 강한 기운을 보낸다. 그리고 검종의 후예인 사음민에게 힘을 원하는 것이냐고 말을 건다. 마령검의 힘을 받은 사음민은 천마신군에게 당신의 명령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죽음은 다 의미가 있냐고 어차피 다 같은 죽임이 아니냐고 말한다. 이어 사음민은 천마신군과 대결한 준비를 하면서 열혈강호 674화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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