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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73화 줄거리

by 알풀레드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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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673화가 업데이트되었다. 

 

열혈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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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마신은 묵령의 일격으로 전투 불능 상태가 되었고, 잠깐 한상우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듯하였다. 하지만 묵령의 방심을 유도한 후 그를 잡아먹기 위한 자하마신의 계략인 것으로 확인된다. 자하마신은 잘린 팔을 복구한 후 묵령을 기습해 진기를 흡수한다. 이에 묵령은 허공섭물로 자신의 검을 조종해 자신의 단전에 박혀있는 자하마신의 팔을 잘라낸다. 그리고 자신의 친구로 장난을 친 자하마신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자하마신에게 돌격한다. 

 

열혈강호

 

이미 심각한 부상을 입은 묵령의 공격을 자하마신은 가볍게 막아낸다. 묵령을 비웃으며 이미 단전을 다친 몸으로는 자신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비웃는다. 그리고 흡기공으로 묵령의 남은 진기를 빨아들인다. 묵령의 진기가 흡수될수록 자하마신은 인간의 모습을 벗어난 악마의 형상으로 변한다. 묵령은 이렇게 죽을 수 없다는 듯 결국 자폭하여 산화한다. 

 

 

묵령이 형태도 없이 사라지자 주변의 고수들은 모두 놀란 표정을 짓는다. 자하마신은 묵령의 기로 진기를 회복하였고, 거대한 기운이 몸에 쌓이자 완전히 인간의 모습이 사라진다. 묵령의 죽음에 네놈이 그대로 끝나지 않으면 뭘 할 수 있냐면서 비웃는다. 그 순간 한비광은 자하마신을 향해 기습을 날리고 자하마신은 가볍게 막아낸다. 

 

 

자하마신은 자신에게 기습이 통하지 않는다면서, 봉신구가 선택한 한비광이라면 이미 눈치 챘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이전의 나와는 다른 존재가 되었다며, 인간이라는 껍질을 벗어버린 이상 이 세상에서 자신을 상대할 존재는 없다고 선언한다. 한비광은 그런 자하마신의 모습을 보면서 엄청 꼴불견이라고 도발한다. 

 

 

자하마신은 한비광의 도발에 한비광의 눈치없는 태도가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비광이 왜 그런 무모한 기습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대로 날려 버리겠다고 말한다. 이어 한비광에게 공격을 날리려는 순간 몸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진기를 마음대로 운용되지 않는다. 묵령이 죽기 전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한비광이 왜 무모한 기습을 하였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열혈강호 673화가 끝이 난다. 

 

 

기를 흡수한 직후 잠깐 운기를 했다면 확인이 가능했다는 말을 남기는 자하마신과 왜 기습을 하였는지 이제 알았냐고 말하는 한비광의 대사로 짐작했을 때 흡기공으로 묵령의 기운을 흡수하였으나 완전히 자신의 진기로 만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묵령은 묵혼지기라는 독문내공과 절대뇌격과 절대벽력 등의 초식에서 번개의 잔상인 뇌흔이 남는 것으로 보여주는데, 자하마신의 몸에서 뇌흔이 발생하였다. 묵령의 캐릭터가 워낙 독보적이라 사망하는 것이 아쉽지만 한상우의 모습을 미끼로 한비광에게 사용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대신하여 묵령이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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