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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건-사고25

지존파와 살인공장(+마스칸) 대한민국 역사상 수많은 범죄자들이 등장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무고한 피해를 입혀왔다. 보통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범죄자들은 단독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1990년대 연쇄살인조직이 등장하여,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현재까지도 최악의 범죄 및 살인사건으로 손꼽이는 이 사건은 바로 지존파 살인사건이다. ■ 지존파의 의미는? 지존파의 본래 조직명은 마스칸으로 알려졌다. 마스칸은 그리스어로 야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마스칸이라는 용어를 찾아보면 우즈베크어로 가택, 지역, 주거, 집 등의 뜻으로 풀이된다. 일설에는 조직원들이 이 용어의 뜻을 착각하여 마스칸이라고 조직명을 지었다고 한다. 마스칸이었던 조직명이 왜 지존파가 되었을까? 본래 범죄 조직을 뜻하는 조직명은 경찰이.. 2022. 5. 5.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여고 동창 일가족 살해 사건) 2003년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서 일어난 '거여동 여고 동창 일가족 살해사건'이라고 불리는 사건을 살펴보자. 이 사건은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최초의 밀실 살인으로 남편을 제외한 아내와 아들 그리고 딸이 살해당했다. 영구 미제 사건이 될뻔했던 이 밀실 살인 사건은 의문의 꼬리를 끝까지 놓지 않았던 담당 형사들의 노력으로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다. 범인은 정말 의외의 인물로 밝혀졌는데 바로 피해자의 여고 동창이었다고 한다.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여고 동창 일가족 살해사건)의 범인은 엇나간 질투심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유명하다. 유영철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발생했던 사건이기에 사이코패스라는 용어가 익숙지 않아 테스트를 한적은 없지만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말에 따르면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조사 과정.. 2022. 4. 24.
김홍일(+울산 자매 살인사건, 사진) 울산 자매 살인사건의 가해자 김홍일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알쓸범잡2 - 14회'에서 만남과 헤어짐을 주제로 교제 살인과 관련된 김홍일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2012년 7월 20일 새벽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에 소재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20대 자매로 사건 발생 원인은 김홍일과 교제했던 27살의 언니가 이별을 통보하는 문자를 보내면서 시작되었다. 이별 통보를 받은 김홍일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언니를 설득하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지인을 만난 김홍일은 '자존심이 상하고 열 받는다. 죽여버리겠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앙심을 품은 김홍일은 흉기를 구입한 후 피해자 자매와 부모님이 함께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에 찾아가게 된다. .. 2022. 4. 21.
장재진(+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 학교) 22일 방송 예정인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 8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연소 사형수 장재진 (당시 나이 24세, 1990년생)사건을 살펴본다. 장재진은 여자친구 부모를 무참히 살해하고, 여자친구를 폭행하는 등 최악의 범죄를 저지른 인물로 현재 대구교도소 미결사동에서 복역 중이다. 장재진 사건 혹은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2014년에 발생했다. 2010년 이후 연쇄적인 살인 사건에 대한 예방이 늘어남에 따라 사형 판결이 잘 나오지 않는 분위기에서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지른 범인은 사형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의 범인인 장재진은 대구광역시 모 아파트에 살고 있던 여자친구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살해한 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였다. 부모님이 살해된 사실을 안 여자친구는 자포자..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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