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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나이, 몸매, 키, 인스타

by 알풀레드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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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역대 최악의 동계올림픽으로 팬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한 중국은 빙질 관리 소흘로 선수들의 노력을 헛되게 만드는 가 하면 고무줄식 편파 판정으로 올림픽 정신마저 훼손하고 있다. 오죽하면 중국 선수를 추월하는 것은 반칙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이런 와중에 대한민국 쇼트트랙 태극 낭자들이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 

 

출처. 코리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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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선수 중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는 최민정 선수에 대해 살펴보자. 앞서 김아랑은 쇼트트랙 선수들 중 일반적인 실력을 가진 선수로 불타는 열정으로 노력한 끝에 포텐이 터진 케이스라면 최민정은 주니어 시절부터 누구나 인정하는 발군의 실력을 가진 특급 유망주로 알려졌다. 2015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여제 혹은 포스트 진선유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대 초반부터 한국 여자 쇼트트랙 레전드로 알려진 최민정은 역대 최강의 쇼트트랙 선수로 그야말로 끝판왕이다. 

 

출처. 코리아 스포츠

 

■ 프로필

최민정은 1998년생으로 현재 나이는 24살이다. 서울 출생으로 분당초등학교, 서현중학교, 서현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을 전공하고 있다. 주종목은 500m, 1000m, 1500m로 올라운더라고 불리며, 키와 몸무게는 164.6cm/54kg이다. 

 

출처. 코리아 스포츠

 

■ 선수경력

최민정은 여느 선수들과 같이 아버지의 권유로 스케이트를 타게 되었다. 유치부 스케이트 대회를 출전하면서 선수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즉, 재미로 타기 시작한 스케이트가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말했다. 

 

출처. 최민정 인스타(@chmj10021)

 

본격적으로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 주니어 대표 선발전 출전이라고 한다. 이때 평소보다 훈련량을 늘렸고, 훈련량만큼 실력이 늘었다. 2014년 전국 동계체육대회 여중부에서 500m를 포함, 3000m, 3000m 릴레이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출처. 최민정 인스타(@chmj10021)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2014 성인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1위의 성적으로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데뷔 시즌에 금메달 3개를 따내며 어린 나이에 세계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했다. 그녀를 지도했던 코치들은 '최민정이 체력이나 재능이 타고난 선수는 아니다'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즉 체격이 작은 최민정은 승리를 위해 피땀 흘려 약점을 보완한 선수인 것이다. 

 

출처. 최민정 인스타(@chmj10021)

 

대한민국은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한 번도 금메달을 따낸 적이 없다. 지구력이 뛰어난 대한민국 선수들의 장점을 살려 1000m 이상을 주로 연습을 하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단거리는 연습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최민정은 500m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 평창올림픽 결승에서 2위를 기록하고도 비디오 판독으로 실격 처리된 아픈 기억이 있다. 

 

출처. 최민정 인스타(@chmj10021)

이번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최민정은 과연 몇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다만, 500m 준준결승에 출전한 최민정은 아쉽게 빙질에 걸려 넘어짐에 따라 탈락했다. 너무 아쉬운 결과이다. 

 

 

하지만 앞으로 1000m, 1500m, 여자 3000m 계주에 출전하기 때문에 마음을 잘 추스려서 꼭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면 좋겠다. 

 

출처. 최민정 인스타(@chmj10021)

 

■ 여담

항상 최민정 선수의 사진이나 경기 장면을 보면 무표정한 모습이 많이 잡힌다. 오죽하면 동료들이 좀 웃으라고 할 정도라고 하는데... 실제로 동료들과 있을 때는 환하게 잘 웃는 성격이라고 한다. 긴장을 잘하는 성격이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 자신도 모르게 표정이 굳어진 것이라고 했다. 

 

출처. 최민정 인스타(@chmj10021)

 

또 다른 여담으로 대인배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다. 심석희와 불화설이 있을 당시 인터뷰에서 "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하는데 사이가 안 좋다 같은 말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서로 같은 태극마크를 달고 나라를 위해서 사명감을 갖고 뛰는데.."라고 말하며 옹호했다. 반면, 심석희는 꾸준히 최민정을 욕을 하고 다녔다고 하며, 경기에서 일부로 밀었다는 것이 공개돼 문제가 되고 있다. 

 

출처. 최민정 인스타(@chmj10021)

 

쇼트트랙 여자부 최강의 실력을 가진 만큼 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내기도 했다. 특히 해피투게더 쟁반노래방에 출연하여 음치, 박치, 가사 치로 예능감을 뽐냈다. 

 

출처. 최민정 인스타(@chmj1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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