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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한국史:)사건-사고21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사건(+용감한 형사들, 꼬꼬무)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사건 개요 2014년 12월 29일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의 가마골에 있는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2층 주택에 살고 있던 일가족(엄마, 첫째 아들, 둘째 딸, 셋째 아들) 4명이 사망한다. 안타까운 사고로 보였으나 수사 결과 드러난 진실은 충격적 이게도 이웃에 의한 방화 살인 사건이었다. 과연 그날 일가족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주요 내용 화재 발생 당시 2층 주택에 1층 세입자 가족은 집을 비우고 있었고, 2층에 살고 있던 박씨와 자녀들이 살고 있었다. 현장은 화염과 연기로 자욱했고, 동네 주민들은 이 가족들이 걱정되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동네 주민들은 일가족이 안전하기를 바랐으나 안타깝게도 일가족 모두 사망.. 2024. 3. 14.
보성 어부 살인 사건(+오종근, 나이, 사형수, 연쇄 살인 사건) 보성 어부 살인 사건 개요 2007년 8월 31일 전라남도 보성에서 발생한 "보성 어부 살인 사건"의 내용을 살펴보자. 이 사건은 어부였던 오종근이 전라남도 보성으로 여행을 온 대학생 커플과 20대 여성을 살해한 사건을 말한다. 피해자를 살해한 방법과 살해한 이유는 여성을 추행하려는 그릇된 욕정으로 발생했다. 당시 범인의 나이는 만 69세로 어장을 구경시켜 주겠다며 자신의 배로 유인해 피해자들을 바다에 빠뜨려 살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범행 일지 2007년 8월 31일 오종근은 보성군 회천면에 있는 한 선착장으로 여행을 온 대학생 커플을 자신의 배에 태웠다. 대학생 커플은 공짜로 배를 태워주고 바다를 구경시켜 주겠다는 말에 의심 없이 배에 올랐다. 60대 노인이 자신들에게 위해를 가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 2024. 2. 23.
가짜 이강석 사건(+강성병, 이승만, 이기붕, 박마리아, 죽음) 가짜 이강석 사건 개요 1957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강석을 사칭한 강성병이라는 청년이 있었다. 삼일 간 대통령의 아들로 행세하면서 지역 유지들에게 귀한 대접을 받았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 사건이었으나 당대에는 엄청난 사회적 이슈를 낳았다. 과연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기 전 이강석이라는 인물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자. 이강석은 당대 서열 2위였던 이기붕의 아들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승만의 양자로 입적시켰다. 이기붕의 아들로서도 상당한 권력을 가진 인물이었으며, 이승만의 아들로 입적되는 순간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황태자로 등급한 인물이었다. 문제는 인성이 타락한 인물로 지금으로 치면 베테랑에서 유아인이 연기했던 조태오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2024. 2. 21.
서커스 소녀 심주희 서커스 소녀, 심주희 경찰관을 아빠처럼 따르는 한 소녀가 있다. 소녀의 이름은 심주희. 세상 사람들은 서커스 소녀라고 불렀다. 서커스 소녀 심주희는 7년간 심한 학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희의 부모는 가정 불화로 장기간 별거 상태였으며, 아버지는 5살 소녀 주희를 서커스단에 판매했다. 서커스단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주희를 상대로 서커스 훈련을 시켰다. 말이 훈련이지 사실 폭언과 폭행 등 학대 행위를 하였다. 오죽하면 하루 중 열두 시간을 서커스 훈련을 하였고, 밤이 되면 유흥업소 밤무대에 서게 되었다. 한창 자라고 있는 주희는 하루 두 끼의 식사와 두 시간 잠을 잘 수 있었다. 결국 이런 생활을 버티지 못한 주희는 서커스 공연을 하다가 도망쳤다. 주희는 서울 남대문 경찰서 형사들을 만났다. 처..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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