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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한국史:)사건-사고21

지존파 행동대장 김현양과 부두목 강동은 지난 5월 6일 블랙 악마를 보았다에서는 '인간 살인 공장' 연쇄 납치 살인 조직 지존파 사건을 다루었다. 이 사건은 당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겨준 대한민국 최악의 연쇄 살인 사건으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대한민국 범죄사의 가장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라 당시 미국 CNN에서도 보도가 되기도 했다. 지존파 사건으로 5명의 피해자가 잔인하게 살해되었다. 앞서 지존파의 결성 계기와 두목 김기환 등에 대해 다루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살인을 주도했던 김현양과 조직을 관리했던 강동은에 대해 살펴보자. 지존파 조직은 두목 김기환을 필두로 관리자 강동은, 행동대장 김현양, 조직원 문상록, 강문섭, 백병옥, 송봉우 등 총 7명으로 결성되었다. 조직원들 가운데 김현양과 강동은이 언론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사람들의 기억.. 2022. 5. 7.
지존파의 두목 김기환(+나이, 사진, 사형) 연쇄살인조직 지존파의 두목 김기환은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연쇄살인 사건을 일으킨 인물이다. 김기환은 1968년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술과 노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김기환이 태어난 지 3년 만에 사망했다. 김기환은 아버지의 두 번째 부인이 낳은 아들로 첫 번째 부인은 딸만 셋을 낳은 후 사망했고, 어머니는 딸 하나와 아들 둘을 낳았는데 그중 막내로 태어났다. 김기환의 집안은 아버지가 사망함에 따라 집안 환경은 매우 가난했다고 한다. 김기환이 최후 법정 진술을 할 때 '가정 형펀이 어려워 돈이 없는 것을 뻔히 아는 선생님은 미술 준비물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을 모욕하고 폭행했다. 이때부터 세상 사람들이 모두 미웠고, 모두 죽이고 싶었다. 나는 학교에서 7년 동안 그런.. 2022. 5. 6.
엄여인 살인사건(+엄인숙 사진, 이은해) 2005년 미모의 한 여성이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남편과 모친, 친오빠와 동생 등 가족들을 살해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사건은 엄여인 살인사건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엄여인의 정체는 바로 엄인숙이다. 비슷한 시기 연쇄살인을 저질렀던 유영철보다 사이코패스 점수가 더 높게 측정되어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언론에 공개된 엄인숙의 사진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빼어난 미모를 가진 여인으로 성격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 그녀의 살인 행적에 대해서 최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대한민국 악인열전 - 피도 눈물도 없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어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최근 가평계곡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이은해가 남편을 살해한 동기가 비슷한.. 2022. 4. 15.
1999 인천 인현동 라이브 호프집 화재 참사 1999년 10월 30일 오후 6시 55분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라고 불린다.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로 불리는 이유는 무려 56명의 사망자와 7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사망자의 상당수가 중, 고등학생이었다. 이 화재 참사에 대해 SBS 시사 예능 프로그램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한다. 화재가 발생했던 인현동 '라이브2호프'는 4층짜리 상가 건물로 지하는 노래방, 1층은 고깃집, 2층은 호프, 3층은 당구장이었다. 비극의 시작은 노래방에서 일하던 10대 아르바이트생 2명이 불장난을 하면서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화염과 유독 가스가 순식간에 3층까지 올라..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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