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tvN 드라마 슈룹의 주요 등장인물 중 세자에 대해 살펴보자. 세자는 국본이라고도 불리는데, 나라의 근본을 이르는 말로 황태자 또는 왕세자를 지칭하는 말이다. 세자의 역은 2019년 플레이리스트 웹무비 '러브버즈'로 데뷔한 신인 배우 배인혁이 맡았다.
배인혁은 98년생으로 현재 만나이 24세이며,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출신이다. 키는 180cm, 체중은 64kg이며, 전주오송초등, 전주오송중학교, 우석고등학교, 전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한 후 디지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에 재학 중이다. 2019년 데뷔 후 각종 드라마에서 단역과 주조연을 맡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SBS 인기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서브 주인공 최윤상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인혁은 슈룹의 세자역을 맡았는데, 특별출연인 것으로 확인된다. 즉, 세자는 슈룹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적통 왕자와 서통 왕자들은 세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펼칠 예정이다. 다만 공개된 인물 소개란에는 세자는 다른 왕자들이 감히 넘볼 수 없을 정도로 제왕의 제목임이 적시되어 있다.
그렇다면 세자로 책봉되기 전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세자가 주연이 되어야 하지만 특별출연이라는 점은 세자의 신변에 어떠한 일이 발생하여 차남인 성남대군이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닐지 예상된다. 과연 슈룹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지 기대가 된다.
세자(장남, 국본, 배인혁)
제왕의 재목이라는 건 누구도 감히 의심할 여지가 없는 완벽남. 상당한 학물을 익혔고, 기본적인 무예부터 활쏘기에 검술 실력까지 뛰어나다. 거기에 엄마 맘도 헤아려주어, 존재만으로도 화령의 방어막이 되어주는 자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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