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101 시즌 2' 출신 배우 이지한 씨와 치어리더 출신의 김유나 씨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4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는데, 좁은 골목길에서 원인 불명의 압사 사고가 발생하여 참사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연예인과 스포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도 희생자의 명단에 올라 안타까움을 더해졌다.
현재 배우 이지한과 치어리더 김유나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들과 팬들은 추모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1998년 생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부상자들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중 중증 환자들도 있어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
과연 그날 이태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정확한 압사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고 있지 않아 각종 루머가 떠돌고 있다. 부디 정확한 사실만이 전달되어 억울한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사고로 인해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지한은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참가하여 이름을 알렸으며,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서 신남혁 역할로 데뷔했다. 935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한 배우였다. 빈소는 31일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또한, 치어리더 김유나는 2016년 LG 트윈스 막내 치어리더로 활동하였으며, 2018년 기아 타이거스에서 활동했다. 김유나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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