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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열전:) 원정왕후 김씨(+자녀, 죽음) 원정왕후 김씨 생애 원정왕후 김씨는 고려 제8대 국왕 현종의 제1왕후이다. 고려 제6대 국왕 성종과 성종의 제2비 문화왕후 김씨의 딸로 태어났다. 남편인 현종의 5촌 조카이자 외사촌이며, 현종의 제2왕후인 원화왕후와는 이복자매이며, 제5왕후 원용왕후와는 친사촌 관계이다. 고려사 열전: 현종 후비 원정왕후 김씨 편을 살펴보면 제2차 고려거란전쟁으로 왕을 따라 피난길을 함께 따라갔고, 제3차 고려거란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죽은 것으로 기록되었다. 강조의 정변으로 국왕에 오른 현종은 그녀를 비로 삼고 현덕왕후라고 하였다. 당시 현종은 강조의 위세에 눌러 국왕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힘들었고, 이로 인해 왕실 출신의 공주였던 원정왕후 김씨에게 상당히 의지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고려사 열정: 현종 후비 원.. 2024. 2. 19.
열혈강호 671화 줄거리 열혈강호 671화가 업데이트되었다. 절대일검 묵령은 한상우(자하마신)를 쓰러뜨린 후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신지의 무사들은 묵령이 사자후로 신지의 지주를 죽였으니 더 이상 의미 없는 싸움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혼란에 빠진다. 천신각주는 천마신군과의 싸움을 멈추고 즉시 묵령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천마신군은 신지의 천검대장들에게 수뇌부가 붕괴된 것 같으니 더 이상 의미 없는 대결을 멈추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한비광은 묵령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정말로 이 상황을 끝내려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그때 도착한 천신각주는 자하마신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당황해한다. 그리고 묵령에게 중요한 순간에 사사로운 감정으로 대의를 저버렸다며 비난한다. 하지만 묵령은 그 대의라는 것이 부하를 의미없이 희.. 2024. 2. 19.
서커스 소녀 심주희 서커스 소녀, 심주희 경찰관을 아빠처럼 따르는 한 소녀가 있다. 소녀의 이름은 심주희. 세상 사람들은 서커스 소녀라고 불렀다. 서커스 소녀 심주희는 7년간 심한 학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희의 부모는 가정 불화로 장기간 별거 상태였으며, 아버지는 5살 소녀 주희를 서커스단에 판매했다. 서커스단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주희를 상대로 서커스 훈련을 시켰다. 말이 훈련이지 사실 폭언과 폭행 등 학대 행위를 하였다. 오죽하면 하루 중 열두 시간을 서커스 훈련을 하였고, 밤이 되면 유흥업소 밤무대에 서게 되었다. 한창 자라고 있는 주희는 하루 두 끼의 식사와 두 시간 잠을 잘 수 있었다. 결국 이런 생활을 버티지 못한 주희는 서커스 공연을 하다가 도망쳤다. 주희는 서울 남대문 경찰서 형사들을 만났다. 처.. 2024. 2. 15.
미스터리 심령술사 준 라보(+심령 수술, 필리핀) 미스터리 심령술사 준 라보 1. 개요 1990년도는 유독 초자연적인 사건이나 현상을 다룬 잡지들이 주를 이루었다. 대표적으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지구멸망설, 밀레니엄 버그(Y2K)로 인해 컴퓨터가 마비가 되어 커다란 재난으로 이어진 다는 괴담, 초능력자들의 이야기, 심령술, 음모론 등이 있다. 지금 돌아보면 해프닝 정도로 웃어넘길 수 있지만 당시에 사람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도 했다. 아마 과장되고 자극적인 정보를 여과 없이 쏟아낸 결과가 아닐까? 생각된다. 검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2. 배경 1992년 필리핀에서 사망하는 한국인들이 늘어났다. 한국인의 사망 빈도가 늘어나는 것은 참 이상한 일이었다. 당시 사회적 분위기는 해외로 나가는 것이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특히 80년대 해외관광여행..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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