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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이방원19

태종 이방원의 부인:) 원경왕후 민씨 조선 제3대 국왕 태종 이방원의 왕비이자 조강지처인 원경왕후 민 씨에 대해 살펴보자. 원경왕후 민 씨의 본관은 여흥 민 씨로 여흥부원군 민제와 삼한국대부인 송 씨의 셋째 딸이다. 그녀는 1382년(우왕 8년) 18세의 나이로 2살 아래였던 이방원에게 출가하였으며, 1392년 조선 개국 후에는 남편인 이방원은 정안군, 민 씨는 정녕옹주에 봉해졌다. 원경왕후 민씨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당대 최고의 여걸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태종 이방원이 태조를 도와 조선을 개국하는 과정과 왕자의 난이 일어날 때 든든한 조언자로서 남편을 도왔다. 대표적으로 민 씨의 동생인 민무구와 민무질 등을 남편 이방원의 심복이 되도록 하였고, 정도전 등이 사병을 혁파하려는 시도를 하자 집안에 무기를 숨겨 후일을 도모했다고 전해진다. 1.. 2021. 12. 26.
이성계의 아들들:) 회안대군 이방간 이성계의 사남 회안대군 이방간에 대해 살펴보자. 회안대군 이방간은 태조 이성계와 신의왕후 한 씨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판서찬성사 민선의 딸과 결혼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후 회안군에 봉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할 당시 삼남 이방의와 함께 자리를 지켰다. 무인으로서 기질이 상당했던 것으로 보이며, 드라마에서 동생 방원을 매우 시기 질투하는 것으로 묘사되곤 한다. 형들과 마찬가지로 이성계가 왜구나 홍건적 등을 토벌할 때 일부 참여를 했을 것으로 추론해볼 수 있다. 일부 사서에서는 둘째 이방과는 전장에서 참여한 기록이 있으며, 이방간은 동북면의 가별초를 통솔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성계의 아들들이 역사에 등장한 것은 대부분 조선이 개국된 후 이야기가 다뤄지.. 2021. 12. 18.
태종 이방원 소개, 무인정사(왕자의 난), 가계도 12월 11일 KBS 주말 드라마 "태종 이방원"이 방영될 예정에 있다. "태종 이방원"은 여말선초(麗末鮮初)를 배경으로 하는 각종 매체에서 단골로 등장하고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떠한 성격을 가진 인물로 그려질지 기대를 받고 있고 한다. 주요 인물인 이방원과 이성계는 배우 주상욱과 김영철이 맡았다. 이방원과 이성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티저 사진만으로 긴장감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 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조선 건국 초기 권력투쟁과 이성계의 끈끈한 가족 공동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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