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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RIVEW
-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사건(+용감한 형사들, 꼬꼬무)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사건 개요 2014년 12월 29일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의 가마골에 있는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2층 주택에 살고 있던 일가족(엄마, 첫째 아들, 둘째 딸, 셋째 아들) 4명이 사망한다. 안타까운 사고로 보였으나 수사 결과 드러난 진실은 충격적 이게도 이웃에 의한 방화 살인 사건이었다. 과연 그날 일가족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주요 내용 화재 발생 당시 2층 주택에 1층 세입자 가족은 집을 비우고 있었고, 2층에 살고 있던 박씨와 자녀들이 살고 있었다. 현장은 화염과 연기로 자욱했고, 동네 주민들은 이 가족들이 걱정되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동네 주민들은 일가족이 안전하기를 바랐으나 안타깝게도 일가족 모두 사망..
- 보성 어부 살인 사건(+오종근, 나이, 사형수, 연쇄 살인 사건) 보성 어부 살인 사건 개요 2007년 8월 31일 전라남도 보성에서 발생한 "보성 어부 살인 사건"의 내용을 살펴보자. 이 사건은 어부였던 오종근이 전라남도 보성으로 여행을 온 대학생 커플과 20대 여성을 살해한 사건을 말한다. 피해자를 살해한 방법과 살해한 이유는 여성을 추행하려는 그릇된 욕정으로 발생했다. 당시 범인의 나이는 만 69세로 어장을 구경시켜 주겠다며 자신의 배로 유인해 피해자들을 바다에 빠뜨려 살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범행 일지 2007년 8월 31일 오종근은 보성군 회천면에 있는 한 선착장으로 여행을 온 대학생 커플을 자신의 배에 태웠다. 대학생 커플은 공짜로 배를 태워주고 바다를 구경시켜 주겠다는 말에 의심 없이 배에 올랐다. 60대 노인이 자신들에게 위해를 가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
- 가짜 이강석 사건(+강성병, 이승만, 이기붕, 박마리아, 죽음) 가짜 이강석 사건 개요 1957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강석을 사칭한 강성병이라는 청년이 있었다. 삼일 간 대통령의 아들로 행세하면서 지역 유지들에게 귀한 대접을 받았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 사건이었으나 당대에는 엄청난 사회적 이슈를 낳았다. 과연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기 전 이강석이라는 인물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자. 이강석은 당대 서열 2위였던 이기붕의 아들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승만의 양자로 입적시켰다. 이기붕의 아들로서도 상당한 권력을 가진 인물이었으며, 이승만의 아들로 입적되는 순간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황태자로 등급한 인물이었다. 문제는 인성이 타락한 인물로 지금으로 치면 베테랑에서 유아인이 연기했던 조태오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 인물열전:) 원정왕후 김씨(+자녀, 죽음) 원정왕후 김씨 생애 원정왕후 김씨는 고려 제8대 국왕 현종의 제1왕후이다. 고려 제6대 국왕 성종과 성종의 제2비 문화왕후 김씨의 딸로 태어났다. 남편인 현종의 5촌 조카이자 외사촌이며, 현종의 제2왕후인 원화왕후와는 이복자매이며, 제5왕후 원용왕후와는 친사촌 관계이다. 고려사 열전: 현종 후비 원정왕후 김씨 편을 살펴보면 제2차 고려거란전쟁으로 왕을 따라 피난길을 함께 따라갔고, 제3차 고려거란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죽은 것으로 기록되었다. 강조의 정변으로 국왕에 오른 현종은 그녀를 비로 삼고 현덕왕후라고 하였다. 당시 현종은 강조의 위세에 눌러 국왕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힘들었고, 이로 인해 왕실 출신의 공주였던 원정왕후 김씨에게 상당히 의지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고려사 열정: 현종 후비 원..
- 서커스 소녀 심주희 서커스 소녀, 심주희 경찰관을 아빠처럼 따르는 한 소녀가 있다. 소녀의 이름은 심주희. 세상 사람들은 서커스 소녀라고 불렀다. 서커스 소녀 심주희는 7년간 심한 학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희의 부모는 가정 불화로 장기간 별거 상태였으며, 아버지는 5살 소녀 주희를 서커스단에 판매했다. 서커스단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주희를 상대로 서커스 훈련을 시켰다. 말이 훈련이지 사실 폭언과 폭행 등 학대 행위를 하였다. 오죽하면 하루 중 열두 시간을 서커스 훈련을 하였고, 밤이 되면 유흥업소 밤무대에 서게 되었다. 한창 자라고 있는 주희는 하루 두 끼의 식사와 두 시간 잠을 잘 수 있었다. 결국 이런 생활을 버티지 못한 주희는 서커스 공연을 하다가 도망쳤다. 주희는 서울 남대문 경찰서 형사들을 만났다. 처..
MOVIE RIVEW
- 한산:) 와키자카 야스하루(+변요한, 미역, 용인전투) 영화 한산에서 성웅 이순신과 자웅을 겨루다 대패한 장수인 와키자카 야스하루에 대해 살펴보자. 영화 속에서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역은 배우 변요한 씨가 맡아 열연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원하는 장소로 끌어들인 후 학익진을 펼치기 전까지 엄청난 긴장감을 선사하였다. 우선,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역을 맡은 변요한 씨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 변요한은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서 연기 실력을 쌓은 배우로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에서 한석율의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셜포비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와 같은 영화에 출연하였고, 2016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삼한제일검 이방지의 젊은 시절을 잘 표현하였다. 그리..
- 한산:) 복카이센 뜻(+메구라부네, 샤치호코) 성웅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한산: 용의출현'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산은 앞서 개봉했던 명량의 프리퀄이며, 한산도 대첩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게 되고, 이순신은 조선을 구하기 위해 한산도 앞바다에서 필사의 전략을 준비한다. 그리고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지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진다. 한산을 본 시청자라면 영화속에서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 눈에 띈다. 첫 장면에서 이순신에게 패한 왜장들은 거북선을 복카이센이라 말하며 두려워한다. 또한, 거북선의 도면을 훔친 왜장 와키자카 야스히루는 거북선의 약점을 알게 된 후 메구라부네(메쿠라부네)라며 조롱한다. 그..
- 탑건: 매버릭(+줄거리, 윙맨, 행맨, 백맨 뜻) 지난 6월 22일 개봉한 탑건: 매버릭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탑건의 주인공인 톰 크루즈는 전용기를 타고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팬들에게 손가락 하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1986년에 개봉한 후 36년 만에 나온 후속작으로 현재까지 호평을 받으며 최고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탑건은 '최고의 총잡이'라는 뜻을 가진 용어로 공군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공중에서 전투기가 적군과 만났을 때 미사일을 통해 상대를 격추시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군은 공중전 기술을 전문적으로 도입하여 파일럿들이 접근전(도그파이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고, 접근전에 능한 파일럿에게 탑건이라는 불렀다. 또한, 탑건에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단어들이 있다. 전투기 부대는 보통..
ENTERAINMENT RIVEW
COMIX RIVEW
- 열혈강호 686화 줄거리(+만활대법) 열혈강호 686화가 업데이트되었다. 신지의 천검대는 무림인들이 지키고 있는 곳을 향해 맹공을 퍼붓고 있다. 연비가의 육대신룡 이화는 수많은 천검대를 상대로 목숨 걸고 싸우지만 역부족이다. 신지의 천검대는 연비가의 무사들을 쓰러뜨린 후 그녀를 공격하려는 순간 또 다른 육대신룡 천운악이 등장한다. 이화는 천운악에게 약선의 상태가 괜찮냐고 묻는데, 그 순간에도 신지의 천검대가 공격해 온다. 천운악은 벽풍한월장이라는 기술로 천검대의 무사를 쓰러뜨리고, 한가하게 안부를 묻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어 약선이 걱정된다면 어떻게든 이곳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송무문 역시 연비가와 마찬가지로 천검대와 맹렬하게 싸우고 있다. 치열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중 권동희 장로가 큰 부상을 입는다. 다들 권 장로..
- 열혈강호 685화 줄거리(+잔백천검대 야흔) 열혈강호 685화가 업데이트되었다. 신녀 미고와 약선 천유현은 불리한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만활대법을 시전한다. 만활대법이 시전되자 거대한 기운을 가진 빛기둥이 생겨나게 되고 신지의 십대검존인 잔백천검대장 야흔은 빛기둥에 흥미를 가진다. 부하들은 빛기둥이 함정일 수도 있다고 보고하지만 야흔은 함정이라도 그것을 부수어 희망을 가지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한다. 호림천검대장 호림맹군 기자기는 잔백천검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말에 전열을 정비해 빛기둥이 있는 곳으로 병력을 이동시킨다. 광혼천검대장 용림은 자하마신의 마지막 모습과 절대일검의 죽음에 마음이 잠깐 흔들리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빛기둥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잔백천검대장 야흔은 잔백천검대를 지휘하여 빛기둥이 있는 외곽에 도착하고, 그곳..
- 열혈강호 675화 줄거리 열혈강호 675화가 업데이트되었다. 천신각주 사음민은 마령검의 기운을 받은 후 천마신군을 향해 공격을 날린다. 천마신군은 사음민의 공격을 가볍게 받아낸다. 사음민은 신지의 무사들에게 자신이 목숨을 걸고 천마신군을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한 후 모두 무림의 침략자를 쓰러뜨리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에 모든 신지의 무사들은 사음민의 명을 이행한다. 천마신군은 마령검의 힘에 도취되어 겁 없이 자신에게 도전하는 것이냐고 경고한다. 그리고 그 힘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이에 사음민은 미소를 지으며 이 검에 대해 심할 정도로 잘 알고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마령검의 기운이 더욱더 강해진다. 검종의 후예인 사음민은 마령검을 의외로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마령검은 유세하나 담화린 그리고 백..
The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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